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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 이 유식 시인 "보이느냐 들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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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2-03-18 (금) 12:31
        조회 : 7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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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writer-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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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느냐 들리느냐 
  
사랑이 저절로 익어 갈수 있나 
사랑 안에 죽음 몇 억만개 
사랑 안에 배신 몇 억만개 
사랑 안에 분노와 희생의 꽃다발 
사랑을 찾으며 몽정夢精의 봄이 오누나 
  
인생이 어찌 혼자 살아갈 수 있나 
사랑이 주고 받음이 없으면 
무궁화 꽃 피어나는 조국을 볼 수 없듯 
인생살이도 세월 속에 바다가 있고 
하늘이 있지 않느냐 
  
가변하는 사랑과 인생사의 눈물의 숲 
깊이를 알 수 없는 마음 속의 안개여 
푸른 잎새들의 손짓에 꽃은 피어나고 
로키산 3자매 바위가 숨을 죽이니 
금수강산 찾아가는 낭인이 있네 
  
이 유식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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