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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왜 당신은 향수 때문에 우울하게 될 수 있는 것일까?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09-05 (수) 01:30 조회 : 21966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19-464
학 물질에 과민한 사람은 알레르기나 공황발작에 시달릴 수 있고, 우울장애나 알콜 중독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 

사람들은 보통 옆 사람의 이상한 향수 냄새나 차 안에 잔뜩 뿌려진 방향제, 코트에 밴 담배 냄새에 처음에는 얼굴을 찡그리지만 곧 평상심을 찾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매일 맡는 이런 냄새 때문에 심신이 약해질 수도 있다. 의사들은 이처럼 화학 물질에 과민한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텍사스대학 보건의학센터 지역가정의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카템달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화학 물질 때문에 집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제대로 활동 하지 못해 과민증으로 진단받는 사람은 대중의 2% 밖에 안 되는 반면, 직접 조사를 한 400명 중 2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화학 물질에 과민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민감한 것일까. 카템달 박사는 그 원인이 유전적 요인이거나 아니면 화학 물질에 낮은 단계이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과민증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유엔(UN)에 따르면, 전 세계의 화학 물질 생산은 매년 3~4%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만 8만개가 넘는 공업용 화학 물질이 소비재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 나쁜 것은 화학 물질에 과민증을 가진 사람은 알레르기나 공황발작에 시달릴 수도 있으며, 우울장애나 알콜 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이들은 심장질환이나 기관지염, 관절염, 폐렴, 축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자기면역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편두통에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템달 박사는 될 수 있는 한 많은 화학물질을 피하는 게 과민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적하며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 집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유해한 화학 물질이 들어간 향수 제품, 비닐 샤워커튼, 침구, 향균성 제품들을 치워 버림으로써 좀 더 건강에 좋은 실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둘째는 플라스틱 제품을 없애는 것.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뇌를 파괴하는 내연제와 암을 유발하는 열화방지용 수지안정제와 호르몬을 교란하는 항균성 화학물질 같은 위험한 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화학 농법에서 쓰이는 살충제 특히 유기인제는 화학물질에 과민한 사람에게 위장과 심장질환을 일으킨다. 살충제는 일반인에게도 좋지 않다. 따라서 되도록 유기농 제품을 사라는 것이다. 이 내용은 미국 가정의학연보(the Annals of Family Medicine)에 실렸으며 폭스뉴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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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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