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8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2016년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19 (금) 01:08 조회 : 53280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7-385

2016년 8월13일(토)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가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크게 나누어 1부와 2부로 열렸는데, 1부는 기념식 순서로 2부는 공연과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사회는 신구철, 전아나 두 분이 맡았다. 개회선언에 이어 한국국기와 캐나다 국기가 입장하였다. 그 뒤 캐나다 국가와 애국가도 제창했다.

s_IMG_1348.JPG

구국을 위한 기도시간이 뒤를 이었는데, 교회 협의회 회장님께서 구국을 위해 대표기도를 해 주셨다. 그 뒤를 이어 김수근 한인회장님의 축사, 이기천 총영사님의 축사, George Fixier 명예 총영사님의 축사도 있었다. 뒤를 이어 감사패 증정순서도 있었다.

s_IMG_1387.JPG

그 뒤 강대욱 노인회 회장님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1부 폐회 후 바로 2부 순서로 들어갔는데 뿌리패의 길놀이가 2부순서의 시작을 열었다. 경기전 준비체조 순서때에는, 한국의 국민체조를 기대했는데 전혀 다르게 가요에 맞춰서 춤추듯 체조하며 몸을 풀었다. 역시 시대가 변했다.

그 다음은 공연순서. 한인 아트클럽에서 준비한 장구춤과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고 뒤를 이어 우리 청소년에게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상기할 수 있는 통일 골든벨이 열렸다. 대망의 1등은 최재현 군(12학년 알보 레이크 거주)이 뽑혔다.

s_IMG_1489.JPG

푸른 잔디밭 가운데서 열리는 박 터트리기 게임이 있었는데, 저마다 오재미를 던져서 박을 터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인회 주최 가족게임은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손녀 3대가 함께하는 즐거운 게임 시간이었다. 그 뒤 바로 축구 결승이 있었는데 제13회 한인의 날 체육행사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의 우승 트로피는 한우리교회팀이 가져갔다. 이날 한우리교회팀은 하현 FC 팀을 상대로 3대0 이겼다.

s_20160813_153541.jpg
그리고 이번에는 배구 대회는 열리지 않았다. 족구대회 결과는 우승: 벧엘장로교회, 준우승: 늘푸른교회, 공동3등: 한우리교회, 중앙장로교회 이상이다.

응원을 하던 교민들을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서 줄다리기 게임도 있었다. 저마다 있는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모습이 단결된 우리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s_IMG_1549.JPG

이상으로 기본적인 경기는 모두 마쳤고 여러가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앞서 열린 운동경기는 결과대로 시상을 했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의 결과는 한인회장상(대상): Joel Lee, 초등1부: 금상-민지원, 은상-김진성, 동상-민서하, 장려상: Jiah, 초등2부: 금상-연재, 은상-Sarah, 동상:Jinu, 장려상: 오세빈  이상의 아이들이 수상하였다.

s_IMG_1593.JPG

끝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1등은 무려 밴쿠버 한국 왕복 항공권인데, 캘거리 한인회 노인회 회원 이신 강경현(여성)님이 당첨되셨다. 이것 외에도 중간 중간 순서 마다 도어 프라이즈 순서로 자그마한 선물부터 상품권까지 굉장히 많은 상품이 모인 교민 여러분들께 돌아갔다.

s_IMG_1600.JPG

이런 행사에 먹을 것이 빠질 수 는 없는 법. 교회 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들이 불티나게 팔려 나갔고 또한 그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쓴다고 하니 정말 모범적인 먹거리 장터 였다. 기본적인 식사 외에도 쮸쮸바 라든지 팥빙수 라든지 하는 추억의 디저트도 있었다.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이라면 예전 행사에 비해 교민참여도가 좋아졌다는 점이다. 가족 단위로 오신 교민의 숫자도 상당했다. 그 외 어떻게 알고 왔는지 타 민족 사람들도 상당수가 방문하였다. 그들의 최고 관심사는 역시 불고기를 필두로 한 우리 음식. 정말 인기 많았다. 그리고 우리 전통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s_IMG_1431.JPG

여러가지 면으로 이번 행사는 좋은 결과를 남겼다 .날씨도 좋았고 준비도 좋았고 참여한 교민의 숫자도 늘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해 지고….등등 이런 식으로 나아간다면 더 많은 교민과 더 많은 타 민족 사람들도 거뜬히 수용하는 행사가 되리라고 자신한다. 우리 동포 교민 화이팅.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준비 단체 너무 고생하셨다. 특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스텝으로 봉사하는 우리들의 젊은이들 너무 너무 고맙다. 우리 동포 모두 다 정말 정말 화이팅 이다.

2016년 한인의 날 사진 갤러리 보러 가기

[Woody Kim 기자]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8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4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대상에는 송문익박사(미국)차상에는 정광희 수필가(캐나다)지난 1월 19일(목) Central Grand 중식당에서 제 15회 민초해외 동포 문학…
02-12
사회/문화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7<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발표>주,문학상을 제정한 이 유식 시인의 변입니다.해외 8백만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민족문화를 창대케하여 세계 …
09-14
사회/문화
캐나다한인방송 시니어 미디어 영어교실 성공적으로 열려뉴 호라이즌 펀드로 1학기 개강캐나다한인방송(CKBS)은  알버타 주정부 New Horizon Fund 의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펀드를 수령받아  …
04-20
사회/문화
앨버타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직접 종교 모임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칙이 없지만, 한 캘거리 교회는 교인들에게 오마이크론 사례의 증가로 인해 자발적으로 예배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캘거리 …
12-22
사회/문화
제 4회 오타와 한국영화제 "한국 도시로의 초대" 개최
09-10
이민/교육
지난 23일 캘거리 한인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COVID 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캘거리 한글학교의 장소대여와 학습교재 및 물품등의 보관 문제를 적극 돕기로 결정하였다.예전 …
05-26
사회/문화
2021년 4월 19일즉시 보도 가평 전투 70주년 화상 캠페인 온타리오주 오타와 / 비씨주 버나비 – 한국전 참전 용사회 보존지회의 총재이자 캐나다 한국전 추모 위원회의 위원장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한국…
04-19
일반
Tait McPhedran 1967년 스탠리컵 우승 당시 토론토 메이플리프의 수석 주치의캘거리인 Bradley Evasiuk 은 최근 Minnewanka 호수를 하이킹하러 나갔다가 오솔길 위에서 멋진시계를 우연히 발견했다.그는 몸을 숙여 그것을 …
07-22
연예/스포츠
'미우새' 김종국의 집에 그룹 에이핑크가 방문했다.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의 집에 그룹 에이핑크가 깜짝 방문했…
03-22
일반
Grace Fusco(73) 11명의 어머니이자 27명의 할머니인 그녀는 일요일마다 그녀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족 십여 명에게 둘러싸여 같은 교회에서 같은 자리에 앉곤 했다. 뉴저지 중심부에 있는 그녀의 집에서 …
03-20
일반
한국은 2월 20일 하루사이 5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서현재 중국 다음으로 가장 확진자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고 합니다.2월 19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가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왔는데 …
02-20
사회/문화
-밴쿠버,빅토리아, 에드몬튼, 캘거리  여성회장 한 자리에 모여지난 12월6일(금) 밴쿠버  Burnaby Village Museum 에서  캐나다 여성 총연합회 행사를 개최하였다.밴쿠버 여성회 총무 신디정의 사회로 밴쿠버 …
12-13
사회/문화
친애하는 캘거리 동포 여러분.! 원근 각지에서 생업에 바쁜 여정을 보내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자리에 함께 하시는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가운데 맡았던 캘거리 한인회 …
12-05
정치

07-30
정치
오타와, 온타리오 주 - 6월 23일(토), 다가오는 한국정전 65주년을 맞이하여 연아마틴 상원의원실은 한국전쟁기념위원회 (Korean War Commemorative Committee)와 공동주최로 캐나다 국회의사당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
06-26
목록
 1  2  3  4  5  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