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국내 물가 상승률 1위 도시 캘거리, 생활비 1위 도시 밴쿠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01 (금) 03:48 조회 : 56103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4-96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캘거리, 물가 상승률 가장 높아

- 주거비 부담 가장 높은 도시, 밴쿠버, 토론토 순 

-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오타와 순

수년 째 집값 폭등 현상이 거듭되고 있는 밴쿠버와 토론토가 국내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국제 컨설팅회사 ‘머서’가 지난 22일 수요일 발표한 ‘2016년 해외 주재원 생활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209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에서  밴쿠버와 토론토는 각각 142위와 143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23단계와 17단계가 내려간 것이며, 캐나다 도시 중 이 두 곳이외에 몬트리올(155위)과 캘거리(162위), 오타와(171위)가 포함됐다.
조사 관계자는 “캐나다 주요 도시들은 캐나다 달러 약세로, 이번 조사에서 외국 기업 주재원의 캐나다 내 생활비 순위가 다소 낮아졌다”고 말하고, 하지만, 캐나다 기업이 해외에 파견한 주재원들은 루니 약세에 따른 환율 차이에 의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해외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와 밴쿠버는 집값이 매달 뛰어 오르며, 거주비 부담이 가장 높은 곳으로 드러났다.  
물가 상승을 기준으로 하면, 캐나다에선 캘거리가 최고치를 보였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캘거리의 물가 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35.9로 10여년 전 1백달러짜리 물건이 현재는 1백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홍콩이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이어 3,4,5위엔 스위스 취리히, 싱가포르, 도쿄가 자리잡았고, 서울은 15위를 차지했다.  

미국 달러 강세로 인해, 미국에 파견된 해외기업 주재원들의 생활비 부담이 늘어나며, 주요 도시들의 순위가 상승했다. 

뉴욕은 11위로 5단계나 올랐고, 샌프란시시코와 로스앤젤레스 등이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는 미 달러와 뉴욕 물가를 기준으로, 주거, 교통, 생필품 등 200여개 부문을 비교해 작성됐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221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의 경제 전망이 매우 높은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8월 30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해 2사분기에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2.9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09-11
사회/문화
최근에 퀘벡주에서 폭염으로 인해 무려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퀘벡주 최대도시인 몬트리올에서만 34명이 고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매우 놀랄만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
07-25
사회/문화
그랜트 두아트씨의 부모는 불과 25세의 나이였던 지난 1992년에 온타리오주의 미시소가에서 생애 최초로 집을 구입했다. 그들이 구입한 집은 3침실에 2대의 주차장을 가진 단독주택으로 당시에 이들 커플은 192,000…
06-20
경제
신용 자문협회의 스콧 한나 사장은 낮은 금리와 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이 많은 빚에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집값 상승으로 인해…
04-26
경제
캐나다인들의 외국내 부동산 구입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화요일에 비씨주의 신민당정부는 외국인 부동산구입 특별취득세를 기존의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
03-11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이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이번주 수요일에 열린 금리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종전의 1.00퍼센트에서 1.25퍼센트로 0.25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따…
01-20
경제
부동산 전문기업인 로열 르페이지가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해 4사분기를 기준으로 할 경우 일년 전에 비해서 열기가 많이 꺼진 것으…
01-20
경제
캐나다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상반기에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캐나다 경제가 올해에는 다소 잠잠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BC 이코노믹스 리서치의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이…
01-08
경제
최근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하락하고 주거용 …
01-07
사회/문화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사장인 에반 시달씨는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이 집을 갖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청년 아들 역시도 집을 구입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에 시…
10-31
경제
최근의 부동산시장의 소강상태를 반영하듯 9월의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한달 전인 8월에 비해서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간환산지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4개월 연속으로 20…
10-14
경제
올해 들어 폭풍 같은 열기를 보이며 큰 호황을 누리던 캐나다의 경제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0퍼센…
10-07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벤치마크 주택 가격이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토론토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주도해나갔다. 정부의 규제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지만, 다시 급등할…
08-21
사회/문화
중산층 및 부유층 응답자 1/3, "집값 부담 커" 일을 하는 저소득층(워킹 푸어)의 절반은 터무니 없이 비싼 집값 때문에 집장만은 이번 생에서는 이룰 수 없는 꿈일 뿐이라고 자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
07-08
경제
부동산 취득세 없는 농지, 외국인 특별세 적용 안 돼 투기수단 변질   작년 7월 외국인 특별세 도입 후, 거래 두 배 급등 및 땅값 30% 상승 현재 거래량 평균 수준 복귀했지만, 한 번 오른 땅값은 요지부동  …
06-02
경제
2월 GDP 중 부동산 관련 생산액, 전월 대비 0.5%나 늘어 부동산 분야 제외할 경우, 2월 GDP 오히려 감소 온타리오 올해 '토지 이전세' 30억 달러 초과 전망, '균형 예산' 좌우 국내 경제 부동산 의존도, 직접적 영향력…
05-15
사회/문화
노인 인구수, 작년에 사상 최초로 아동 인구수 추월 국민 평균 수명 82세, 고령 인구 중 여성 비율 계속 높아져 10년 후 노인 비율 25%, 아동 비율 16% 예측 작년 여성 비율 50.9%, 85세 이상에선 여성이 두 배 많아 급…
05-15
경제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국내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
05-07
경제
3월 물가 상승률 1.6%, 당초 1.8% 예상 깨고 다시 약세 전환 식료품 가격 하락, 휘발유값 상승 몫 상쇄해 연방 중앙은행, 국내 경제 위험요소 …
04-29
경제
주택 거래내역 의무신고 불이행 시, 최고 8천 달러 벌금  주택거래 차익에 대한 '자산 증식세', 주거용일 때만 면제  지난해 집을 판 경우, 이달 말 마감되는 소득 신고에 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이행…
04-08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