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국내 정유시설 생산 차질에도 불구, 올여름 휘발유 가격 폭등 없을 것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6-09 (목) 20:27 조회 : 39444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4-93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국내 휘발유값, 4월 최고점 찍은 후 안정적 내림세

포트맥머리 대형 화재로 인해 휘발유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여름 휘발유값이 폭등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앨버타 북부 산유 도시 포트 맥머리에서 지난달 초 발생한 초대형 들불로 정유업체들이 작업을 중단해, 생산량이 하루 1백만 배럴 상당 줄어들었다. 
이후 사태가 진정되며 업체들은 가동을 재개하고 있으나, 앨버타와 새스캐처완주등 서부 지역 주유소들이 잇따라 휘발유가 바닥이 나며 개점휴업 상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캘거리의 경우, 지난 주말새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달러 10센트까지 뛰어 올랐다.

이와 관련, 컨설팅 전문사인 '엔프로 인터내셔널'의 분석가 '로저 맥나이트'는 “지난 10여년간 휘발유값은 여름철을 앞두고 4월 중순쯤에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 이후엔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유업계가 지난 봄부터 여름 수요에 대비해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앞으로 9월 초까지는 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지지 않지만, 역시 급등하지도 않는 비교적 안정적인 현상을 유지할것 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를 경우, 국내 휘발유값이 바로 영향을 받는다”며, “그러나, 앞으로 당분가 유가가 반등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기름값 동향을 추적 게시하는 온라인 사이트 '개스버디(gasbuddy.com)'를 운영하는 업계 전문가 '단 맥테그'는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는 유동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미국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의 주요 정유시설 2곳이 가동에 차질을 겪고 있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여파가 미칠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유업계는 국내에 시설이 모자라 미국으로 원유를 보내 정제된 휘발유를 되사서 들여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테그는“최근 에드먼턴의 선코 정유시설에 문제가 발생해, 서부지역에서 휘발유 파동이 일고 있다”며, “그러나 업체들이 서둘러 공급을 늘리고 있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설팅사 '켄트 그룹'의 분석가 '마이클 어빈'은 “들불이 가라앉으며 업체들이 속속 정상가동을 회복하고 있다”며,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사태에도 전국적으로 가격이 요동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801fc727f28433c2743b253bd998f59c_1465244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10대 소녀가 연못에 빠진 개를 구하려다가 익사했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 사는 크리스티나 막시모바(14)가 지난 21일 오후 이웃의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가 연못에 뛰어들자 구조를 위해 뒤쫓아 물…
07-29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경제
에너지 위주 서부와 달리, 경제구조 다변화로 제조업 및 전분야 성장 ​ 올해 2.6% 성장 및 2019년까지 호황 예상, 실질 임금은 제자리  정보기술 산업 몰린 키치너-캠브리지-구엘프, 특히 호경기  밴쿠…
06-03
사회/문화
토론토 및 밴쿠버, 몇 년 이내 소수 민족이 인구 과반 넘을듯  2036년, 소수민족 인구 현재보다 두 배 증가 예측 소수민족 최다 도시,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펙 전망  빅토리아, 켈로우나, …
06-03
사회/문화
컨퍼런스보드, '2017년 투숙객 전망 보고서' 발표  국내 관광 경기, 밴쿠버 주도하고 앨버타 회복할 것  캘거리 신규 직항 노선 추가 및 에드먼턴 라저스 플레이스 효과  올해 전국에서 …
05-26
정치
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 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
05-07
사회/문화
민영화 반대 이유, 비용 증가, 항공 안전성 저하 등 들어 민영화 찬성 비율 21% 불과, 여행 잦은 응답자 민영화 선호 트루도 연방 총리, 민영화 관련 여론조사 했으나 관심 없다 표명 C.D. 하우 연구소, 공항 매각 …
04-29
이민/교육
공동 1위, 에드먼턴 '윈저 파크' 및 캘거리 '마스터스' 공립 초등학교  BC주 및 온타리오주, 사립 초등학교가 상위권 휩쓸어 앨버타주에서는 사립 초등학교보다 공립 초등학교가 성적이 우수한&…
04-08
사회/문화
2016년 5월 10일 기준, 국내 총인구 3천5백여만 명 국내 총인구가 지난해 5월 3천5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주민 3명중 1명꼴이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 등 전체&n…
02-10
경제
- 국내 1위 에어 캐나다, 탑승객 늘리기 위해 보잉-787 추가 도입 - 웨스트젯, 신생 항공사 '뉴리프' 견제 위해 동일노선 취항 - 업체 간 경쟁으로, 영업 이익률 계속 하향세 국내 항공사들이 2017년 한 해에 공격적…
01-28
사회/문화
우버 서비스가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입되었다. 12 월부터 라이드 서비스 대기업이 도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방문객과 캘거리로 돌아 오는 사람들이 공항에서 교통편을 요청할 수 없었다. 교…
01-20
사회/문화
연방 통계청이 지난 18일 발표한 2016년 11월 실업보험(EI) 수급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총 수급자 수는 57만4,500 명으로 전달에 비해 0.1% 감소했다. 그런나, 2015년 11월과 비교하면 EI 수급자가 2만6,700명 늘어 4.9%가…
01-20
사회/문화
- 에너지 의존 '리자이나', 정규직 비율 57.2%로 예상 밖 국내 1위 - 이민자 메카 국내 최대 도시 토론토, 10위 그쳐  - 1980년대 이후, 정규직 비율 계속 감소 추세  - 고용 시장 구조,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01-20
경제
- 고급 주택 구매 가족 도움 줄고, 생애최초 주택 부모 지원 늘어 - 지난해 정부 규제 강화, 올해 주택 구매 한층 어려워질 것 - 주택가격 20% 다운페이 내야, 비싼 모기지 보험 가입 면제 - 100만 달러 이상 주택 판…
01-20
경제
앨버타 차용인 보호: 페이데이론의 규율이 많아진다는 것은 상환 옵션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에드먼턴 – 앨버타 정부의 새로운 페이데이론 규율의 다른 부분이 시행된다. 대금업자는 지금 모든 대출에 적어도…
12-15
경제
- 평균 부채, 캘거리 28,810 달러 및 에드먼턴 26,889 달러 - 국민 1인당 평균 부채, 2만2천81 달러 - 집값 상승 힘입어, 가구당 순자산 27만1천3백 달러 지난 3분기(7~9월) 국민 일인당 평균 부채가 2만2천81달러로, 전년동…
12-15
사회/문화
CBC(컨퍼런스보드 오브 캐나다)는 지난 13일 '도시별 건강 성적표(City Health Monitor)'를 발표하면서, 캘거리, 새스캐툰, 위니펙을 A학점으로 평가했다.  순위로는 새스캐툰이 1위다.  루이 테리올&nbs…
12-15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경제
- 캘거리 '에너젯' 및 리치먼드 '캐나다 제트라인', 외국인 지분 49%로 완화   - 에어캐나다 및 웨스트젯보다, 요금 30% 저렴할듯  - 캐나다, 선진국 중 유일하게 '초저가 항공사' 없는 국가  리치먼드에 …
11-11
이민/교육
학생들은 학교에서 태양 전지판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고, 주정부 또한 현재 계획하고 설계중인 36개의 새로운 학교에 이를 사용하도록 결정했다. “우리는 학생들 사이의 화제거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있습…
11-05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