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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BC주 라이언, 실직 들통 및 결혼 취소될까 두려워 가족 살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8-03 (목) 23:43 조회 : 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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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때문에 여자친구와 결혼이 취소될까 우려한 캐나다의 30대 남성이 “사실을 말하라”고 설득한 어머니와 형들을 석궁으로 살해했다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남성은 최소 25년 후에나 가석방 자격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1급 살인혐의 등으로 기소된 브렛 라이언(36)이 최근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라이언은 25년간 옥살이를 해야 가석방 자격이 주어진다.

그는 지난해 8월25일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와 두형을 석궁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과거 은행 강도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살았던 라이언은 사건이 벌어지기 두 달 전쯤, 한 IT 업체에 기술자로 취직했으나 전과 기록이 들통나면서 다음날 해고됐다.

대학 졸업 후 꾸준히 일해왔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했던 라이언은 실직 때문에 결혼이 취소될까 두려웠다. 어머니 수잔은 경제적 지원을 해줄 테니 여자친구에게 사실을 고백하라고 거듭 설득했으나, 라이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사건 당일에도 어머니와 같은 문제로 말다툼이 붙은 그는 차에서 석궁을 꺼내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 라이언은 자신을 말리려던 두 형들까지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뒤늦게 방에서 도망친 또 다른 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라이언을 1급 살인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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