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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연방 식품 검사국, "생밀가루는 반드시 조리해야" 권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7-01 (토) 15:46 조회 : 37965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4-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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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조리, 확실히 하세요”라고, '연방 식품 검사국(CFIA)'이 지난 27일 밀가루 조리를 확실히 하라고 공공에 권고했다.

CFIA는 "대장균(E.coli)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가 조리하지 않은 밀가루를 오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며, “조리하지 않은 반죽이나 밀가루 맛을 보는 행동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분 전에 밀밭에서 토양이나 물, 동물 분변에 접촉하면서 대장균 오염이 일어날 수 있다. 

CFIA는 “끓이거나, 굽거나, 튀기는 등 조리는 살균 절차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인이 조리 하지 않은 밀가루를 먹는 사례는 쿠키나 빵 반죽(dough)을 맛보거나, '플레이이-도(play-doh)' 같은 장난감을 밀가루로 만들면서 아이가 먹는 사례 등이 있다.  

소량의 밀가루만으로도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CFIA는 이와 같은 행동은 하지 말라고 권했다. 

이 때문에 CFIA는 부모와 아동 관련 단체·기관에 인터넷 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밀가루를 이용한 플레이도 만들기 등을 따라 하지 말고, 시중의 플레이-도를 사서 쓰라고 권했다.

또, 밀가루 묻은 식기를 씻는 과정에서 다른 식기에 밀가루가 묻을 때도 주의해야 있다. 밀가루와 접촉한 식기는 반드시 뜨거운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한다. 밀가루를 만진 손 역시 비누로 따뜻한 물에 씻어야 한다.

한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캐나다 기준에서 밀가루 속에 과자 등을 숨기고 먹는 게임이나 얼굴에 밀가루 칠을 하는 행동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받아들여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대장균 감염 시에는 감염 첫날부터 10일 이내에 심한 복통, 설사나 혈변, 구토, 메스꺼움, 두통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대부분 경우 증세는 5~10일 이내에 사라지지만, 오래 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5세 이하 아동,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더 심하게 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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