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2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익스프레스 엔트리 커트라인, 역대 최저치 경신 441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24 (금) 23:19 조회 : 49629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4-134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기존 LMIA 보너스 점수 대폭 축소, 국내 취업 경력 없어도 가능해져 

온타리오 및 BC 주정부, EE 신청자 중 PNP와 연계 영주권 부여  

각 주정부 동참으로 EE 영주권 정원 증대, 커트라인 추가하락 가능성

‘급행이민 제도(EE: Express Entry)’에 따른 자격 커트 라인이 또 낮아져, 영주권 취득의 지름길로 떠 오르고 있다.  
이 제도는 해외 인력 유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학력과 경력, 언어 능력 등을 점수(총 1,200점)로 평가해 영주권을 허용하고 있다.  
연방 이민부가 지난 22일 실시한 심사에서 합격한 최저 점수가 441점으로, 3천6백여 명이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최저 점수는 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점수이다.
캐나다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 또는 국내 취업 경력자가 상대적으로 점수 평가에서 유리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자들에게도 문호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해 11월 19일 발표한 이 제도의 개선안을 통해,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보너스 점수의 차별을 사실상 폐지한 후 이같은 추세가 뚜렷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에 LMIA를 소지하고 600점의 보너스 점수에 크게 의존하던 한인 중장년층 이민 희망자들은 갑작스런 변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이민 전문가들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공부하거나 일한 경험이 전혀 없이 본인의 출신국에서 대학만 졸업한 경우에도 최저 441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열려있다고 한다. 또 이 제도가 주정부 자체 이민 선발프로그램(PNP)과 연계돼 있어, 신청자들의 국내 정착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는 급행이민 신청자들중 190명에게 PNP를 통해 영주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급행이민에 따른 평가점수가 400점이상의 신청자들에 대한 영주권 부여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민전문 변호사 데이비 코헨은 “지난해 연말부터 급행이민 프로그램이 캐나다 정착의 창구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각 주정부들이 앞다퉈 동참하며 영주권 정원이 늘어나, 앞으로 기준 점수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ff7c4e61e4f7b1af5da4381fbfb8b38d_1487887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2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경제
캐나다의 부동산시장이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이번주 월…
07-25
경제
캐나다인들의 외국내 부동산 구입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화요일에 비씨주의 신민당정부는 외국인 부동산구입 특별취득세를 기존의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
03-11
정치
이번주에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은 평년과 비교해서 “약한” 조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내년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한 정책들은 올해는 숨겨두었다가 내년에 대거 발…
03-11
경제
지난해 하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캐나다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12월에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데 이어 GDP 성장률 역시도 6개월만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할 …
02-08
경제
지난해 12월에 캐나다의 부동산 판매량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주된 이유는 강화된 모기지 대출규정이 시행되기 전에 서둘러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시장으로 …
01-20
경제
지난해에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인 지역 중의 하나는 몬트리올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상승세…
01-20
이민/교육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는 시민권까지 딸 계획을 갖고 있다.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거주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연령대에 따라 영어자격 기준을 갖춰야 하고 또한 캐나…
10-07
이민/교육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자녀들이 사는 외국을 돌아다니며 떠돌이처럼 생활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역시도 외국인 부모나 조부모들이 이 곳에서 공부하거나 생활하는 자녀나 손주들과 많은 …
08-26
경제
캐나다 연금투자국(CPPIB)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투자금액 대비 1.9퍼센트의 수익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금투자국은 루니화의 강세로 인해 투자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고 밝…
08-25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연간 기준으로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기간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떨어져 지난 2013년 이래 처음 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8-21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벤치마크 주택 가격이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토론토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주도해나갔다. 정부의 규제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지만, 다시 급등할…
08-21
사회/문화
CIBC 은행이 시행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부모들은 장성한 자녀를 집에서 내보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천 달러 이상의 돈을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08-14
이민/교육
캐나다의 친 이민정책에 힘입어 밴쿠버가 실리콘벨리에 이은 하이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밴쿠버는 미국과 비교해 집값이 비싼데다 연봉도 낮다 보니 해외 우수인재 유치 경쟁에서 …
08-14
경제
지난 한 달 동안에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미화 대비 80센트 선으로 치솟을 정도로 급등한 가운데 이로 인해 최근에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
08-04
경제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국내 부동산시장에 여러 문제들이 있다는 강한 증거가 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향후에 주택시장이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영기업인 모기지주택…
08-04
이민/교육
영어 시험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시민권 신청이 반려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일간지 '스타'는 이같이 보도하고 지난달 연방 자유당 정…
07-08
이민/교육
최근에 캐나다 영주권을 소지한 유럽인과 호주인들 중에서 영주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밴쿠버와 토론토의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독일과 영국, 프랑스, 그리고 호주 출신 캐나다 …
07-08
이민/교육
이례적으로 한 달만에 선발한 이번 선발의 선발 커트라인 점수는 449점으로, 직전 선발보다 36점이나 올랐다. 6월 6일에 개정된 프랑스어 능력 추가점수 및 …
07-01
경제
지난달에 국내 주택판매량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집값은 일년 전에 비해 18퍼센트나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외국인 특별취득세 등의 영향으로 한 동안 …
07-01
목록
 1  2  3  4  5  6  7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