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2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캐나다 고등 교육 이수율 OECD 평균보다 높지만, 취업률은 다소 낮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22 (목) 18:13 조회 : 44694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4-125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다양한 고등교육 시스템과 뛰어난 교육 환경이 주 원인

- 이민자 가정의 높은 교육열도 캐나다 교육 수준 높여

- 높은 교육 수준 불구, 취업률은 OECD 평균보다 낮아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015년 기준, 캐나다인의 교육 수준 통계를 공개했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OECD 가입 국가들과의 비교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그 결과 캐나다의 높은 교육 수준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만 25세부터 64세 사이 인구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율은 무려 90%로, OECD 가입국 평균인 78%보다 높았다. 

이 수치는 국가별 비교에서 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해당된다. 

선두 순위는 동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주별 통계에서는 BC주가 가장 높은 93%를 기록했으다. 54%의 누나벗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또, 같은 연령층 인구 중 2/3가 고등교육(Post-secondary)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OECD 평균인 40%보다 많이 높은 수준이다. 

이 중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의 비율은 30%였다.

연방 통계청은 캐나다인들의 높은 교육 수준 배경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고등 교육 시스템과 뛰어난 교육 환경을 꼽았다. 

또, 국내 총생산(GDP) 중 교육에 투자되는 비율이 6%로, OECD 평균인 5.2%보다 높은 것도 이유였다.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의 자녀 중 52%가 고등교육을 받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OECD 가입국 중 한국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이민자 가정에서 이런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이민 제도가 활성화된 다른 서방 선진국들과 비교할 때 대비되는 모습이다.

또, 고등교육을 받은 부모 자녀가 고등교육을 받는 비율은 73%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OECD 평균인 68%보다 높았다.

통계청이 교육 수준을 통계낼 때 반드시 포함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취업과의 연관성이다. 

이번 조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캐나다인의 취업률은 55%로 나타나, OECD 평균인 56%보다 다소 낮았다. 

반면, 고등교육 이수자들의 고용률은 82%로 훨씬 높았으나, 이 역시 OECD 평균 84% 보다는 낮았다.

ac292fddb56ee92c859b1fa7aadf92d4_1482310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2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노동법이 크게 개정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용부장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연방 노동법의 핵심적인 내용…
09-11
사회/문화
10대 일본인 소녀에게 있어서 에머럴드 빛이 청명하게 빛나는 모레인 레이크는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왔다. 도쿄에서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준페이 사토양은 모레인 레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
09-11
사회/문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
05-16
사회/문화
알버타 주정부가 비씨주에 대해 높은 수준의 경제보복을 단행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알버타주는 비씨주가 알버타주와 비씨주를 연결하는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한 보복…
02-08
사회/문화
캐나다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올 겨울철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의 스키장 운영에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던 관계자들…
01-08
사회/문화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의 대다수는 도시 지역에서 총기를 보유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디언 프레스의 의뢰를 받아 에코스 리…
12-12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정치
자유당이 이끄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이번 주 월요일의 발표를 통해 소규모 사업체들에 대한 세율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정부의 갑작스러운 세율인하는 최근에 정부가 제안한 조세제도 개혁안이 소규…
10-23
사회/문화
캐나다 의료 시스템이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해 뒤쳐져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민간연구재단인 ‘콤몬웰스 펀드’가 최근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대상 11개 선진국들중 9번째로 바닥…
07-29
정치
트뤼도 총리 "다양성이 캐나다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일부 원주민, 항의 행진…경찰, 도로 폐쇄 등 삼엄한 경비 캐나다 전역이 건국일인 '캐나다 데이'를 맞아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1일 1867년 7월 1일 영…
07-01
사회/문화
이중 국적자, 국내 입국 시 캐나다 여권 필요 해외에 체류 중인 일부 국민들의 캐나다 여권 신청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10일부터 연방 정부는 캐나다 국적 외 타국가 국적을 보유 중인 이중…
07-01
정치
핵심 지지율, 보수가 진보보다 3배 그간 '빅 텐트(Big tent)' 효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던 자유당(LPC) 앞길이 만만치 않으리란 전망이 나왔다. 여론조사&…
06-17
경제
초과근무 수당이나 성과급 등을 제외한 캐나다 전일제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2016년 기준 27달러70센트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의 15일자 …
06-17
이민/교육
새 규정 작년 11월부 시행, 이중국적자 입국 시 여권 항상 소지해야   이중국적자 여권 신청 폭주, 발급 기간 두 배 이상 지연  65세 이상 이중국적 한국인, 새 규정 적용 대상 포함 국내 이중국적자들이 새…
06-03
정치
앤드류 쉬어, 13차 최종 결선 투표에서 과반 겨우 넘긴 1.9%차 신승  스티븐 하퍼 이어, 38세에 연방 보수당 재건 책임 부여  초박빙 승부 당선 탓, 향후 리더쉽 우려 지난주 27일에 열린 연방 보…
06-02
사회/문화
BC주 대장균 환자 6명 발생, 코스트코 판매 '라저스' 밀가루 원인 추정​ 연방 식품안전청, 지난 3월 대장균 위험 밀가루 리콜 조치  2013년 우유 및 치즈로 대장균 기승, 전국 1명 사망 및 14명 치료 의심 제조 …
05-26
정치
연방 감사원장, "정부 프로그램 감독 소홀, 개선 시급"  '전문 인력' 보다 단순 노동자만 유입, 전임 보수당 정부 규정 강화 연방 이민부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이 당초 목적과 달리 단순 노동자…
05-20
사회/문화
'사후 장기 기증', 헬쓰케어 카드번호 등록에 겨우 2분 소요로 간단 장기기증 공여자 될 확률보다, 이식 대기자 될 확률 5~6배 높아 국민 90% 장기 기증 지지, 실제 장기 기증 등록은 겨우 50% 수 헌(Su Hurn)은 5년 전…
05-06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정치
BC주: 경제, 세금 상위권 vs 생활비, 범죄율, 보육, 임대료 하위권  재정분야, BC 1인당 311달러 흑자 vs 앨버타 마이너스 258 달러 실업률, BC 5.1% vs 앨버타 8.3%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 BC 84,900개 증가 vs 앨버타 5,30…
04-22
목록
 1  2  3  4  5  6  7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