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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방주시태만 운전자들의 딱지 수가 줄어드는 추세, 캘거리 경찰은 동의하지 않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09 (금) 04:27 조회 : 2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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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주시 태만(distracted driving)으로 인한 티켓 수는 계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도시 경찰들은 주행 중 행동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해 8 월부터 10 월말까지 경찰들이 발급한 범죄 소환장은 1,678 건으로 2015 년에는 같은 기간에 2,050건이었던 것에 비해 약 20 % 감소했다.

올 초 7개월 동안은 매우 적은 수인 600건의 티켓이 발급되었다. 2011년 법이 발효된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이 수치는 잘못 집계된 것 일거라고 콜린 포스터 경관(Sgt. Colin Foster)은 말했다.

 “나는 사람들이 그것을 숨기는 기술이 더 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가서 길을 걷다 보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전방주시를 소홀히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전히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 고 그는 말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각 위반 당 3점의 벌점을 주게 된 것이 아마도 운전자들이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도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벌점으로 사람들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벌금을 내는 것보다 더 행복할 것이다. 올해에 붙잡히는 사람들이 줄었다는 것은 아마도 경찰의 업무가 더 늘어난 것과 관련 있을 수 있다. 나는 이 통계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통계를 내기에 1년은 너무 짧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고 포스터는 말했다.

2015년 8,478건의 티켓과 비교했을 때 올해 운전자 주시 태만으로 발행될 티켓 수는 7,091건으로 예상된다.

2016 년 예상치는 2013 년에 발행 된 7,191 장의 티켓과 비슷할 것이다.

이것들의 대다수는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 것이었다. 또한 휴대폰이 아닌 아이패드나 디지털 게임도 휴대폰 못지 않게 많았다. 

2015 년에는 위반 벌금이 172 달러에서 287 달러로 인상되었지만, 포스터는 각 건수가 늘 때마다 범칙금을 늘리는 방안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Wood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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