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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번 캘거리 여름 날씨에 관한 재미있는 분석 5가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30 (금) 11:58 조회 : 42324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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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캘거리에서 여름의 모든 특징을 놓치게 되었다. 좋은 기온의 봄이 지나고 7,8월에 내리는 비는 질척거리게 만들었으며. 몇번의 토네이도와 우박등은 전형적인 대초원의 날씨를 가져왔다.. 

과연 올해 여름은 어떤 것이 눈에 띄였나? 캐나다 환경청의 날씨 전문가이 컬크 톨네비와의 대화에서 지난 몇달 간에 5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냈다. 

1. 이번은 1908년 이후 10번째로 비가 많이 온 여름이었다. 2일에 한번씩 비가 내렸다. 평균적으로 65.6 밀리리터가 내리는 기준으로 2번째로 비가 많이 온 7월이었고 206밀리리터가 내렸다. 8월에는 83.4밀리리터가 내렸고 이것은 평균 57밀리리터를 넘어선 것이다. 

2. 이번은 최고 온도가 6월에 30.9도씨 정도 되었다. 엄청나게 더운 여름은 아니었다. 7,8월 둘다 27.4 정도. 햇볕에서 온도를 잰 작년 8월 13일에는 33.6을 기록하였다. 이것은 20번째로 따뜻한 여름의 기록이었다. 

3. 우박은 여러 여름날씨와 섞여서 대초원의 농작물과 재산에 더 많은 피해를 준다. 올해는 2배가 넘는 우박이 왔었다. 144번의 보고가 이번 여름에 있었고 10년 평균은 72회 이다. 캘거리와 레드디어 사이에 캐나다의 “우박 골목”이라고 불리우는 곳이 있을 정도 이다. 

4. 4번의 확인된 토네이도와 두번의 회오리 바람 같은 것이 7월에 있었다. 캘거리 사람들은 이번 여름 매번 바람이 불때마다 걱정을 했다. 이번에는 16번의 크지 않은 토네이도가 앨버타에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평균보다 1번 더 많이 온 것에 불과했다.

5. 이번 여름의 날씨는 마치 뒤죽박죽 섞여 있는 가방 속 같았고 우리는 이번 가을날씨도 엉망일 꺼야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캐나다 환경청은 평균적으로 40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9월부터 11월의 기온이 평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청의 날씨 예측이 맞기를 우리 모두는 희망한다.

[Woo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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