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주요 도로 개발 계획, 우선 시행 지구 7개로 좁혀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8 (목) 22:01 조회 : 24111
글주소 : http://query.cakonet.com/b/B04-111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리더인 '케빈 바튼'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33개의 개별 지역을 관찰하고 난 후, 앞으로 특별히 주목 받게 될 7개의 지역으로 대상을 좁혀왔다.

6825cced982bc1692067c5e16cb057ba_1473194
[개발 전, 후 모습: 개발 계획에 따르면, 인도, 가로등, 가로수 등이 설치되며, 전신주는 엎어지고, 전선은 땅으로 묻히게 된다.]

33개의 지역 중 어떤 지역을 고를 것인가는, 8개월 동안 워크샵 및 컨설턴트와의 공동 작업을 하면서, 2,200명의 캘거리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모아서 어디가 앞으로 성장을 할지 예측한 결과이다.

“위원회는 몇몇 주요 지역에 집중을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했습니다.”라고 바튼은 말했다.

시당국은 앞으로 많은 컨설턴트와 시민들, 사업주들과 함께 그 지역들로 직접 가서 현장을 살펴볼 것이다.

바튼은 그들이 재개발과 변화 및 성장을 촉진할 아이디어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s)'로부터의 얻은 정보는 시가 빠르면 내년 초에 시작하는 잉글우드 거리의 재설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게, 또 지역주민에게 살기 좋게, 그리고 주변 교통과 주차가 더 편해지게 하기 위해, 9번 애버뉴의 빌딩과 빌딩 사이의 인도와 도로 주변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를 알아볼 겁니다.”

시가 그 지역을 바꾸는 일을 모두가 아주 좋아하는 것만은 아니다. 

개발을 하는 지역에 속한 '크로우차일드 트레일' 남쪽 17번 애버뉴에 있는 피닉스 코믹스의 주인인 '벤 팔코너'는 그 중 한 사람이다.

소매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그는 이런 변화가 식당 및 술집들이 복잡하게 들어설 것을 걱정한다.

“그들은 너무 많은 리커 스토어의 주류 라이센스를 남발해서 주변을 힘들게 할 것이고, 그런 여파는 다른 소규모 비즈니스에도 미칠 겁니다.”라고 팔코너가 말했다.

그는 그의 비즈니스가 현재로서 아주 괜찮으니, 시로부터 더 이상 지원도 필요없다고 한다. 

바튼은 7개 선정 지역을 제외한 남은 26개 지역에 대한 탐문 조사는 당분간 보류될 것이며, 향후 자금 및 프로젝트가 준비되면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다른 주요 도로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주목받게 될 것이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7개의 메인 스트리트들]

  • 1 Avenue NE
  • 17 Avenue SW from 37 Street to Crowchild Trail
  • 37 Street SW from Bow Trail to 26 Avenue SW
  • 17 Avenue SE from 26 Street to 60 Street
  • 36 Street NE from Memorial Drive to 16 Avenue
  • Bowness Road from 16 Avenue to 48 Street
  • 16 Avenue NE from Home Road to Bowness Road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전임 연방 보수당 정부의 '자의적 시민권 박탈' 제한 조치가 핵심  55세 시민권 영어 시험 면제 및 시민권 신청 의무 거주 기간 단축  상원 수정안, 박탈 대상자 재심은 이민부 아닌 법원이 판단토록  &n…
03-18
정치
캐나다 정부가 해커들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국세청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주 캐나다 통계청 사이트 웹서버가 한 해커집단에 침입을 당하자 이와 같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국세청 홈페이…
03-18
정치
상원(Senate)에서 자유당 연방정부가 인프라 예산집행을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 복잡하다고 비판하며, 31개의 다른 조직들을 통솔할 명확한 국가차원적인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 상원의 국가재정위원회 (National Fi…
03-18
정치
개정 최종 절차 끝내, 더 내고 더 받는 방식 의회 결의 후, 연방 총독 서명 절차 완료 연방 정부가 국민연금 증액 홍보에 나섰다.  빌 모노(Morneau) 연방 재무부 장관은…
03-11
정치
전문직 출신 이민자, 자격 미인정으로 저임금 직종 전전 ​ 기능공, 엔지니어, 의사, IT 기술자 등 국내 자격 취득 지원 프로그램 ​ 연방 고용부 "긍정적 검토" vs 연방 재무부 "새 예산안 발표 지켜보라" …
03-11
정치
북미대륙의 이웃나라 미국과 캐나다가 환경 면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약속한 대로 석유 가스 개발을 저해하는 정책을 폐지하는 등 자원개발 지원 정…
03-04
정치
마약문제 대처 예산 1천만 달러, 합의에 결정적 계기 BC주가 지난 17일 금요일에 연방정부와 '의료 보조금(CHT: Canada Health Transfer)' 문제에 대해 합의를 했다.  합의한 사항은&nbs…
02-25
정치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북방 지역을 순방하는 도중 지난 9일 목요일, 이콸루잇(Iqualuit)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왜 그가 '선거제도 개혁(electoral reform)' 공약을 철회…
02-18
정치
'학비융자 프로그램(CSLP)' 상환 연체액, 1억7천8백4십만 달러 탕감 졸업 후 빚쟁이 신세 대졸자, 3만2천5백여 명 혜택  보수당 이어, 자유당 정부도 환수하려다 비난여론에 보류 중 탕감 등록금 매년 뛰고, 청년…
02-18
정치
구체적 협상보다는 상견례 성격 강했던 정상회담 핵심 쟁점 무역 관련, 캐나다 아닌 멕시코에게 비난 화살 캐나다와의 무역 관계, 일부 '조정(tweak)'만 있을 것 트루도 총리, 난민 및 이민 관련 미국과 달리 개방…
02-18
정치
협상 8년만에 마무리, 28개국 의회 승인 마쳐야 완전 발효 당초 예상 깨고 의회 비준동의 순항, 반 트럼프 효과?  캐나다 3500만 국민과 EU 5억 주민 간 모든 관세 철폐  연간 630억 달러 규모 양측 교역, 20% 증…
02-18
정치
산업현장 인력 부족 해소 및 내수 시장 확대 위해, 이민 확대 필요 외국자본 투자 유치해,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2천억 달러 투입 권고 연방 자유당 정부, 권고안 검토 vs 보수당, 세금인하 및 규제철폐 요구 연…
02-11
정치
65세로 낮춘 자유당 정부 총선 공약, 파기 논란일자 중단 ​ 은퇴 연령 2년 올리면, 연간 GDP 560억 달러 상승   인구 고령화, 산업 현장 일손 부족 및 연금 기금 운영 압박  기타 선진국들 55세 이상 …
02-11
정치
캐나다 자유당(LPC)이 지난 2015년 10월 연방총선 공약으로 삼았던 선거제도 개혁 추진을 취소했다.  연방 총선을 앞두고 당시 저스틴 트뤼도(Trudeau) 자유당 대표는 정부 구성 18개월 이내 선거제도 개혁안을 상정…
02-03
정치
대중·대미 관계 통상 등 대외 무역관계 주력 캐나다 연방정부가 부분 개각을 단행해 외교-통상정책 변화가 예상된다. 대미 관계 및 대중 통상 등 대외 무역관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캐나다 저…
02-03
정치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지난 11월의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을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0.3% 성장을 예상했으나 예상을 뛰어넘어 0.4%의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을 이끈 것은 0.9% 성장한 제조 분…
02-03
정치
- 국세청 연일 강조… 자녀 있는 집은 공제내용 변경 - 국외재산·송금내용에 더 까다로와짐 - 자녀 관련 공제 일부 줄어져 - 노인·장애인 주택수리비 공제 자유당(LPC) 정부 개정 내용이 처음으로 전면 적용되는…
02-03
정치
- 2016/2017 회계연도, 캐나다 전체 정부 부채 1조4천억 달러 - 동일 기간, 정부 부채 이자만 628억 달러 지출  - K-12 교육 예산 및 연방 정부 예산 결손액과 맞먹어 - 4인 가구 기준, 부채 이자 7천 달러 부담  - …
01-28
정치
- 월 평균 5달러 인상, 시장 영향력은 미미할듯 - 20% 미만 다운페이 시 의무 가입, 다운페이 금액 따라 보험료 달라 '연방 모기지 주택 공사(CMHC)'는 오는 3월부터 집 구입자에 대한 모기지 보험료를 인상한다. 현…
01-20
정치
탄소세는 앨버타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줄이도록 유도하려는 주정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 새로운 세금 부과는 오염 배출량에 따라, 연료가격에 추가금이 더해지게 된다.  탄…
01-13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